“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8년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지원 사업(따복 공부방)에 참여할 강사희망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따복 공부방’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대학재(휴)학생, 청년 및 분야별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강사희망자를 모집, 분야별 교육을 통해 강사로 양성한 후 도내 교육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습지원을 실시하는 지역 공동체 학습플랫폼 지원 사업이다.
도가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완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한해 323명의 강사를 양성, 14개 시‧군 144개 기관 1만 655명의 학생에게 학습을 지원했다.
올해는 약 700여명의 신규강사를 양성하여 도내 31개 시․군, 420개 기관을 찾아 2만명의 학생에게 학습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기초보충학습(국영수), 문화예술, 창의교육, 정서지원 분야다. 강사로 선발되면 무료 강사양성교육을 제공하고, 파견 시에는 시간당 2~4만원 내외 강사비 지급, 봉사시간 인정 및 수료증 발급의 혜택이 제공된다.
강사선발은 서류 및 면접 전형 실시 후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며, 선발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분야별 교육 이수 후 강사로 양성되면 올해 12월 15일까지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지원시설 등을 찾아 교육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박원석 경기도 교육협력국장은 “경력단절여성, 대학재(휴)학생, 청년 및 분야별 경력자 등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따복 공부방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교육소외계층의 사교육비 완화 및 교육복지 실현의 공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복배움실(031-547-6547, 654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