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29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주 개최된 ‘제29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에 참가 선수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서천을 방문해 숙박, 식비 등의 소비로 약 2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으며, 언론홍보에 따른 인지도 상승 등을 포함하면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특히 장항, 서천, 마서 등 3개 읍면에 위치한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대회 개최 전부터 예약 접수를 마친 곳이 많았으며, 대회기간 내내 식당과 편의점등 지역 골목상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천군은 올해 대전MBC배전국태권도페스티벌, 제4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 제10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및 제16회 전국학생세팍타크로대회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대회를 유치해 서천군 스포츠 브랜드 가치 상승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도시 서천군'의 이미지를 제고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