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에 나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태안읍 태안초등학교와 백화초등학교, 화동초등학교 등 3개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총 3천만 원을 투입해 ‘옐로카펫’ 31개소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공간(벽과 바닥)을 노란색으로 칠해 차량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안전 시설로,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횡단보도 인근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옐로카펫 설치에 착수, 태안교육지원청과의 대상지 협의와 현지조사 등을 거쳐 총 31개소(태안초등학교 12개소, 백화초등학교 12개소, 화동초등학교 7개소)에 설치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사고취약지 25개소에 총 사업비 9,700만 원을 들여 ‘속도표시’, ‘절대감속’ 등 야간 발광형(LED) 사전 경고표지판 30개를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