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 2층에 위치한‘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는 두 평 남짓한 작은 가게지만,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주는 곳으로 소문나 매주 목요일 이곳을 찾는 이용자들로 북적북적하다.
지난 해 8월 17일에 개소한‘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는 불과 9개월 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흥선권역 대상자들이 한 달에 한번 손꼽아 기다렸다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권역형 복지허브화의 실시로 권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 기초푸드뱅크(소장 김남숙)와 협력해 운영하는‘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는 기존 신곡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흥선권역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만족과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15일 ‘흥선두레 행복나눔가게’를 찾은 이용자 A씨는“버스를 갈아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푸드마켓을 이용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행복나눔가게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쉽고 또 기다려야 하지만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올 수 있고 필요한 물건을 구할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상자들의 높은 욕구와 필요성, 이용률 등을 고려하여 올 하반기에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1층으로 확대 이전하고, 매일 운영 할 계획이다.
정승우 흥선권역 국장은“행복나눔가게가 활발한 운영과 더불어 흥선권역 맞춤형복지서비스의 상징처럼 자리매김하고 있어 뿌듯하다.”며“흥선권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