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충남도는 16일 홍성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도와 시·군 건축 분야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건축 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는 우선 안재혁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과장이 ‘공공건축가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도는 도시 공간의 공공성 확보, 공공건축물의 미관과 디자인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여부를 적극 검토 중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역량 있는 건축전문가가 공공건축 사업 초기 구상 단계부터 기획과 설계, 시공 등에 참여함으로써 수준 높은 건축물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에 이어서는 주택 및 주거복지 정책, 건축 행정, 공공디자인, 도시재생뉴딜 등 도의 올해 주요 건축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건축 제도개선을 발굴하는 토론을 가졌다.
김관호 도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도내 건축 분야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더 높이고, 도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건축 디자인이 아름다운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