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익산 경찰서(서장 이상주)가 어르신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대학 등을 찾아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경찰서장 이상주는 지난주 중 익산시 신동에 있는 북일 교회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익산을 익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 어르신분들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어르신들에게 신발 반짝 반사지 700쌍 가량을 배부하였다.
익산시 보행자 사망사고 중 50% 이상이 노인(만 65세 이상) 분들이 발생하고 있기에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불편하신 어르신에게는 직접 신발 반짝이를 부착,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경찰관이 이렇게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해줘 감사하다, 반짝이도 꼭 붙이고 다니겠다"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맞춤형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