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충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충청남도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주일 충남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 양대 노총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지난해 시행계획 이행 결과 평가, 올해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노동은 삶의 문제로 연결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차별 없는 노동,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수립했다.
충남노동정책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실행력 확보 노동정책 추진 성과 제고를 위한 인적 역량 강화 등 지난해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이행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올해 시행계획과 관련해서는 노동자가 원하는 노동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동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노동정책 추진 노동 교육 적극 추진 취약계층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 노동자 친화적 노동 환경 조성 노동정책 추진 역량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등을 주문했다.
도 관계자는 “도는 그동안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라며 “이번 충남노동정책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이달 중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