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최근 도입된 ‘외국인 체류 정보 모바일조회시스템’을 이용해 불법 체류 외국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체류 정보 모바일조회시스템’도입 전에는 외국인 신원조회를 위해서는 인근 경찰서나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협조요청을 하거나 외국인과 경찰서까지 직접 동행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외국인 체류 정보 모바일조회시스템’ 도입으로 외국인 등록번호 또는 이름, 생년월일을 해양경찰 조회기에 입력하여 수배정보와 불법체류자 여부 조회가 쉽게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피의자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타인의 인적사항을 도용하는 것을 차단하고 외국인 범죄자에 대한 법 집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시스템 이용으로 불법 외국인 단속 시간 단축 및 간편하게 외국인 정보조회가 가능해 업무 능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외국인 체류 정보 모바일조회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령 관내 외국인 관련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