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남도는 최근 사회복지기금 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올해 난치병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아산에 거주하는 김 모씨 등 6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난치병 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로, 대상 질병은 백혈병이나 심장질환, 혈우병, 뇌졸중 등 단기간에 치유할 수 없는 병이다.
도는 치료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 시·군별로 난치병 환자를 조사하고, 사회복지기금 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1인당 최고 2000만 원 이내, 총 3200만 원의 치료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는 현재 23명의 난치병 환자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 중”이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난치병 환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