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연천문화원(원장 이경순)에서는 3월 1일 10시30분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김규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이종만 의회의장, 김광철 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의 주관부서인 연천문화원에서는 오전 10시30분 식전공연행사로 연천문화원 난타반의 사물놀이와 동영상 독립군가를 시작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국민의례 후 심상우 의병장의 방계후손인 미산면 유촌리 심덕보씨의 독립선언문 공약3장 낭독에 이어 기념축사 경축사에 이어 여성합창단의 승리하리라, 홀로 아리랑, 삼일절 노래 합창 등에 이어 재향군인회 박문하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길거리 태극기 행진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순 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99년 전 우리의 선조들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채 태극기 하나만을 들고 일제에 저항했다며 이를 우리 후손들은 절대로 잊지 않고 그날의 숭고한 뜻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나고 벌어진 태극기 퍼레이드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머리에 태극기띠를 두르고 손에도 소형태극기를 흔들며 3번 국도를 따라 연천역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한 후 연천역 앞에서 만세삼창을 끝으로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