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속리산 청청자연 속에서 솔잎 향기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솔향공원 스카이 바이크가 지난 27일 시운행을 마치고 다음달 1일 개장한다.
28일 보은군에 따르면 모두 15대가 운영되는 스카이바이크는 높이 2~9m, 1.6㎞ 코스로, 완주에는 25~30분 가량 소요된다.
지난 2014년 5월 5일 첫 문을 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는 이용객이 꾸준이 늘며 지난해 2만5661명의 관광객이 스카이바이크를 즐겼다.
군 관계자는 "군은 바이크 점검, 선로 점검 등 시설 점검을 통해 고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속리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봄을 맞아 이번에 개장한 스카이바이크를 비롯해 소나무 숲속 대자연에서 심신 수양과 건강을 도모하는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소나무 홍보 전시관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