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 송파구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학교 주변 먹거리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학교 83곳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36곳이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슈퍼마켓, 분식점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품목은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김밥,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 전반이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표시기준․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세심히 살핀다.
또, 저가형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외부 전문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 학교주변 어린이 안심먹거리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바로 현장지도하고, 유통기한 경과 같은 중대한 위반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도 내려진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 유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