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는 23일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4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제주의 혁신성장과 미래 유망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노규성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 계획', 고봉현 제주연구원 경제산업연구부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제주의 미래유망산업 육성전략'으로 주제발표한다.

이후 제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진행으로 강철웅 제주대학교 링크+ 사업단장, 김영철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ICT융합담단관, 문한근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 기획조사부장, 안경아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제주연구원은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제주 미래유망산업의 육성전략을 논의해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