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은 26일 오후 4시 부산고용센터에서 올해 대학일자리센터에 선정된 동명대와 업무협약을 하고 운영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하여,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2일 전국에서 총 30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부산지역에는 동명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3곳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부산지역에는 경성대, 고신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부산과기대 등 기 선정된 6개 대학을 비롯하여 총 9개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소규모 대학, 전문대 등의 재학생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 소형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자체, 대학이 매칭하여 연간 사업비 2억 원, 최대 5년간 총 10억이 지원된다.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된 동명대학교는 업무협약 체결 후 3월부터 운영되며, 예비대학으로 선정된 경남정보대학교와 부경대학교는 3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확대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이윤재 일자리창출과장은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청년고용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부산시에서도 고용센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촉진 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