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산시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유망업종 중심의 '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2021년까지 창업 후 생존율을 35%로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 166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만족도가 85%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올해는 1회 추가해 총 5회(3월, 4월, 5월, 6월, 9월)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제1기 아카데미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답보 원인분석과 경영전략 교육을 강화해 새로운 수익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업종과 입지 선정 등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이밖에도 고객응대, 소셜마케팅, 노무, 프랜차이즈 등 11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배치해 실전교육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영세성과 과당 경쟁인 만큼 무분별한 창업을 억제하고 사업 지속력을 높여 지역의 장수소상공인이 직업인으로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낮은 금리의 '소상공인특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소상공인희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