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 지역 부동산심리지수가 지난해 8·2 대책 발표 이전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나머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얼어붙어있었다.
19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올 1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전달 133.5보다 16.5 포인트 오른 150.0을 기록했다.
서울의 매매 소비심리는 작년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전인 7월 156.2에서 8·2 대책이 나온 8월 123.3으로 추락했다.
이후 9월 128.2, 10월 132.7, 11월 135.6, 12월 133.5 등으로 천천히 회복됐지만 130대에 머물렀다.
그러다 올해 1월 지수가 전달에 비해 16.5 포인트 급상승한 것이다.
지난달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강북으로 확산하자 소비심리도 덩달아 치솟은 것으로 풀이된다.
1월 수도권의 매매 소비심리는 서울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달보다 13.1 포인트 오른 132.0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국토연구원이 전국 2240개 중개업소와 일반인 6400가구를 상대로 설문해 산출한 것으로 0~95는 하강, 95~114는 보합, 115~200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