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지하철 김포골드라인(노선명)이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9일 양촌읍 한강차량기지~걸포북변역 구간에서 시민 탑승 시운전을 진행했다. 사진은 시승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
김포지하철은 총연장 23.67km에 정거장 10개소와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차량 46량을 23편성 배차해 오는 11월 개통한다.
2014년 3월 착공 뒤 1월 말 현재 터널 및 궤도부설과 차량 반입이 모두 완료됐다. 전기·통신·신호 등 후속 공정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전 구간 시험운전에 들어갔다. 전체 공정률은 88%에 달한다.
지상 출입구와 엘리베리이터 설치, 내부 건축마감과 도로 복공판 철거 및 재포장 등 오는 6월 전체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포시장은 “재정사업으로 건설 되는 김포지하철의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궁금증도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차량기지가 있는 양촌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30분, 환승 뒤 강남이나 서울역도 1시간 이면 도착한다”고 개통 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