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인제군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예산 24억원을 투입, 인제시니어클럽, 인제군사회복지관 등 2개 수행기관을 통해 15개 사업단을 구성, 8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시장형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수급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시니어클럽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수행 기관은 오는 23일 이후 참여자를 확정, 통지할 예정이며 26~28일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 뒤 다음 달 6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