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모두에게 쾌적한 상생공간 조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업무시설 입주로 흡연 인구가 급증한 '서울숲더샵' 인근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11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스마트 포용 정책이다. 2022년 11월 성수동 디타워 앞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흡연 민원 ...
2018년 무술년 새해 들어 당진쌀의 해외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달 8일 ㈜미소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호)는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갖고 당진쌀 5톤을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당진쌀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이며,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자, 2015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올해 당진쌀은 지난달 당진 우강농협과 면천농협에서 생산된 해나루쌀 20톤이 호주로 수출됐다.
지난해의 경우 총128톤의 당진쌀이 호주 등 6개국으로 수출되며 세계인들의 밥상에 올랐다.
이는 당진 농산물의 같은 기간 총 해외수출 물량인 445톤의 약 29%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 관계자는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로 당진쌀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당진쌀이 수출되는 나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쌀 시범단지 조성과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당진쌀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