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 은 도민이 안전하고 교통 불편 없는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 9(금)부터 2. 18(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근무로 추진 예정이다.
- 1단계 (2. 9 ~ 2. 13)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터미널 등 혼잡장소에 대해 소통위주 집중 관리하고,
- 2단계 (2. 14 ~ 2. 18) 기간에는 본격적인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각 경찰관서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국도 등 귀성·귀경길 교통 지정체 상황 관리 예정이며, 특히 연휴 기간 동안 매일 교통경찰 및 지역 경찰, 상설중대 등 430여 명, 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헬기 등 160여 대를 교통관리에 집중 투입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년 설 명절은 주말 포함 4일간의 연휴로 귀성·귀경일 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되어 전반적으로 지정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설 당일인 2.16(금)은 성묘·나들이 차량 혼재로 국도 등 정체 예상되고, 귀경길은 설날 오후부터 ~ 2.18(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암행 순찰차를 집중 운용하여 난폭운전을 비롯 전용 차로, 갓길 위반 등 정체요인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귀경․귀성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난폭․보복운전 등에 대해 지속 단속 예정이며, 헬기를 이용 혼잡지역 정체 해소를 위한 地 ․空 입체 교통관리를 전개하고, 고속도로 혼잡구간, 연계 국도․지방도 등 병목·혼잡구간을 특별 관리하는 한편,
공원묘지, 대형 매장,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는 등 소통위주 근무를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시·군지역 전통시장 주변 도로 일정 구간 주정차를 상시·한시적으로 허용(2. 8 ~ 2. 20) 하고, 연휴 기간 중 정체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귀성․귀경객들은 조급한 마음에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무 질서 운전은 교통 지정체를 유발하는 행위이므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은 대형사고 또는 사망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소중한 내 가족과 운전자 본인을 위해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처 : 063-280-8452(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