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울산시 남구 신정동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이 40대 남성의 자살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
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9분께 박모(41)씨가 집주인 A(47)씨가 거주하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주택에 들어가 불을 질렀다.
박씨는 이날 사실혼 관계인 B(44)씨가 자신과 다툰 뒤 언니인 A씨의 집에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분이 풀리지 않은 박씨는 휘발유를 사와 집안 곳곳에 뿌렸다. 놀란 A씨는 집 밖으로 도망쳤고, 잠시 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당시 화재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지만, 박씨는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진술에 따라 박씨가 집에 불을 질러 스스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박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