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모두에게 쾌적한 상생공간 조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업무시설 입주로 흡연 인구가 급증한 '서울숲더샵' 인근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11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스마트 포용 정책이다. 2022년 11월 성수동 디타워 앞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흡연 민원 ...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버섯재배사 화재가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버섯재배사 화재 49건 중 28건(57%)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2015년 10건, 2016년 8건, 지난해 6건 등 최근 3년 간 24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겨울철 발생 화재는 8건 33%에 달했다. 이처럼 겨울철 버섯재배사 화재가 집중되는 것은 추위로 인해 난방기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환기시설 사용량 증가에 따른 과열 및 누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단열을 위해 버섯재배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연성 스티로폼은 화재 발생 시 불을 키우고, 진압에 장애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업기술원 이병주 박사는 “버섯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 등 전열기구 사용 시 물이나 먼지가 들어가 누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비닐 및 포장 등 가연성 물질로부터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박사는 또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태세를 위해 재배사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고, 노후 전기시설 등을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