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경기 안산시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청년예술인들이 모여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 에이(A)-빌리지’가 눈길을 끈다.
이는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그들이 생산해 낸 문.예술 콘텐츠들에 대해 시민들이 문화소비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억원의 경기도 교부금을 받았으며, 시는 이에 맞춰 12억원의 사업비를 별도로 마련했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또 청년예술인들의 활동력을 높여 자생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사업 ‘청년아트’도 추진하며, 지역 내 시립박물관과 미술관의 학예 인력도 지원한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분야 역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산·관·학이 협력해 취업을 연계하고 일자리의 미스매치도 해소할 수 있는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배치·운영 사업도 진행한다.
더불어 창업 분야는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활용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후에도 더욱 확대해 △청년들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창업 농업인 지원 사업 △고졸 이상 학력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계층별 인턴 사업’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새일센터’ 등도 적극 추진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더욱 젊은 우리 안산시는 청년이 제대로 서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청년들의 특·장점을 살린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등을 통해 그들이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