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가 지난 2월에 전망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4.2%, 하지만 두달 만에 무려 2.7%포인트 낮춘 1.5%로 하향조정했다. OECD가 전망한 4.1%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IMF는 내년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크게 낮췄다. 미국과 유럽연합,일본 모두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IMF는 세계금융시장의 정상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여파로 세계각국에서 기업과 가계부도, 주택 경기의 추가 침체 등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일본이나 중국의 분석가는 따로 두고 있지만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은 소수의 인력이 함께 분석해 경제전망의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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