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울산시 ‘공영주차장 및 불법 주정차단속 CCTV’가 확대 설치된다.
현재 울산시는 상습 불법 주정차 심화 구역에 대한 순회성 인력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화재 발생 등 유사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해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사업비 15억5000만원을 투입해 고정식 29대, 버스탑재형 10대 등 총 39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고정식 4대는 노후화로 교체 설치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불법자동차 단속 CCTV는 고정식 242대, 버스탑재형 52대, 이동식 16대 등 총 310대로 늘어난다.
울산시는 지역 시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올 상반기 설치를 완료해 시범운영과 단속예고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불법 주정차의 근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 말까지 총 1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화봉 제1공원 지하주차장(150면), ▲중구 성남공영주차장·무거섬들공원 공영주차장 (증축 185면), ▲남구 선암동 철도용지 하부 노외주차장(85면)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주택가 자가주차장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주차 공간 확보 풍토 조성을 위해 단독주택·공동주택·복합용도건축물의 담장 및 대문 철거 등으로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주차면 확보를 원하는 시민은 구·군 교통부서로 신청하면 단독주택 최고 300만 원, 공동주택은 1면당 50만 원으로 해서 단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CCTV 추가 설치 및 주차장 조성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주차공급 부족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정차 단속에 앞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