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강화군은 올해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 복지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군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보증인)는 농사와 가사일 등으로 바쁜 농촌 여성들의 문화, 복지부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여성 농민으로 가구당 농지면적(세대합산) 5만㎡ 미만, 그리고 축산업에 종사하는 여성이다.
군은 올해 1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이 카드로 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영화, 공연·전시 관람, 도서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월 말까지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등 여성농업인들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강화군청 농정과(032-930-30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