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울산해양경찰서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41곳의 기름·유해 액체물질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저장시설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300㎘ 미만 저장시설과 일반 하역시설은 자체점검으로 사업장 관리주체의 구조적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해경은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2015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108개 시설을 점검해 기름 저장탱크 부식 등 192건에 대한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관합동 점검으로 총 93건의 지적사안을 발견해 시정토록 명령했으며 이중 1건은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이러한 강화된 점검으로 해양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여부를 재확인하고, 개선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기름 저장시설뿐 아니라 시멘트, 석탄 하역 시설까지 점검해 해양오염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