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산 지역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앞으로 국가암검진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전액 부산시로부터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암검진 비급여 비용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국가암검진을 받을 때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시비로 100%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의료수급자 1만3,3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저소득 가구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의료이용 및 의료서비스에서 배제되는 경험을 겪고 있다고 보고 취약계층의 암검진 비급여 부분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암검진 비용은 무료이지만, 일부 비용이 발생하는 위내시경 검사 시 수면검사비용 등을 지원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암검진율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이다.
부산 지역은 전국적으로 암 사망률이 높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국가암검진 수검률이 36.5%로 전국 평균 37.8%보다 낮다. 또 의료수급권자의 국가암검진 수검률(27.0%)은 건강보험가입자 국가암 수검률(37.6%)보다 10% 이상 낮아 취약계층의 국가암 검진 수검률 향상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다.
서병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으로 부산시민의 건강지표가 향상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