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산에 사는 신혼부부나 다자녀가구는 올해부터 민간공동주택을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분양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올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민간공동주택 특별공급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부산시 건축위원회 운영세칙 심의 기준을 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주택 특별공급사업에 민간사업자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용적률과 높이제한을 완화해주기로 한 것이다.
혼인 적령기 젊은이의 결혼 장려와 다자녀 출산의 유도를 위해 민영주택 공급자가 공급세대수 25%(신혼부부 10%, 다자녀가구 15%)를 특별공급하고 분양가를 5% 할인 공급하도록 하는 것이 담겼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관련분야 건축위원과 민간전문가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할인분양에 따른 분양수입 감소분 보전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중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를 적용하거나 공개 공지를 설치하는 공동주택이 특별공급 분양가 할인을 적용할 경우 미적용 사업보다 많은 범위의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급은 결혼 적령기 젊은이의 결혼을 장려하고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인센티브로 민간공동주택 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