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군민들의 영양상태 및 신체활동 정도를 파악하고 운동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를 습관화하도록 지원하는 운동처방 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운동처방실은 운동처방사 1명, 영양사 2명이 상주하며, 검사를 위한 InBody 등 장비를 갖추고 내소자 상담 및 사업장 출장을 통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돕고 있다.
운동처방실의 이용 가능한 내용으로는 InBody 520을 이용한 체성분 분석, 체성분 분석을 통한 비만진단, 부위별 근육발달, 부종지수 등 건강데이터 제공,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및 운동지도, 적절한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지도 및 상담을 실시한다.
그동안 이용현황을 보면 2016년 1,006명에서 2017년 1,265명으로 전년대비 25.4%가 증가하였고, 2017년 이용자 1,265명 중 이상자는 BMI 578명(45.7%), 체지방 659명(52.1%), 복부지방 816명(64.5%)으로 개인별 운동, 식이요법 등에 대한 처방 및 상담을 받았다.
오연순 건강관리팀장은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올바른 식생활 지도 및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인체력 강화 및 건강유지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