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가평군은 올 한해 지역의 살림살이 경제 키우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설악면 신천1~4리, 선촌1~2리, 창의리 등 7개 지역 LPG 배관망 사업을 완료하고 가평읍 대곡리 및 청평면 상천4리 일원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서민 경제부담 완화 및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또 기업유치 가능 토지 및 민간투자자 발굴,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지원, 물가모니터단 운영, 가평사랑 상품권 유통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물가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1천200여 명을 취업목표로 한 일자리센터 운영과 희복· 장년·지역맞춤형 일자리 등 6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에 300여 명을 채용하고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해 선순환이 가능한 사회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 운영을 핵심으로 한 주민 체감형 경제 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사회초년생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고 공무차량의 효율적 관리, 사무공간 확충에도 도움이 되는 복합 건축물(따복 하우스) 신축을 비롯해 문화·복지 편의성 향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5일시장 주변 상권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재지별 중심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특히 군은 가평잣고을 전통시장 내 시장과 창업기능을 융합한 건물신축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기업 입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평잣고을 전통시장 복합건축물’을 신축한다.
이 사업은 연면적 5,398㎡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오는 2019년 12월까지 9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복지와 지역 가치 증진까지 '주민 니즈'와 '행복가치'에 집중한 경제정책을 우선 지원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