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소폭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AP통신과 조사기관 GFK가 공동 실시한 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67%로 취임 직전 실시했던 같은 조사 때보다 7%포인트 하락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에서 24%로 9%포인트 올랐다.또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7천 8백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대해서는 52%가 지지한다고 밝혔고, 경기부양 대책이 효과를 발휘할지에 대해서는 49%만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전 일부 조사에서 80%대의 지지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