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산글로벌포럼은 부산 발전과 차기 부산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 정책과제집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제4호)를 최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글로벌포럼은 이번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제4호)를 통해 △산업계 △학계를 아울러 △건설 △경제 △복지·관광 △인문·예술 △해양수산 분야 등 각 분야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들을 제시하고 해법을 제안했다.
전호환·신정택 공동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국내·외적, 시대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 부산글로벌포럼 회원들이 국가와 부산 발전을 위해 필요한 힘을 보태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부산이 세계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모은 이번 정책 제안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제4호)에는 ‘부산글로벌포럼’의 산업계 회원들이 동서양의 참된 리더를 소개한 글과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부산시민의 일원으로서 바라는 시장상 등을 담은 제언이 실렸다.
또 학계 회원으로 신라대·경성대·동명대·동아대·부산항발전협의회·동남권원자력의학원·한국해양대·부경대·부산대<게재순> 소속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의과학·금융인프라·신공항·리더십·지방정부 등에 관한 부산 발전 정책을 각각 제안했다.
한편, ‘부산글로벌포럼’은 지역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부산 지역의 기업인과 주요 대학 교수 등 산업계와 학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12년 9월에 출범했다. 2012년 창립 이래 부산 발전을 위한 담론 형성과 다양한 분야별 정책과제 및 미래 비전 제시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산업계 55명, 학계 88명 등 총 14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호환 부산대 총장과 신정택 前 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아 부산 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 △토론회 △연구보고서 및 정책계획서 발행 등 다양한 정책 개발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