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기 침체로 전 세계 주요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인력의 5%인 5천 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분기 순익이 41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7억천만 달러보다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실적이 악화됨에 따라 MS는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에 착수할 예정이며 연구, 판매, 마케팅 등 전 분야의 인원감축을 통해 15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는 6월 말로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 나머지 기간의 매출과 주당 순익 전망치를 내놓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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