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단월면은 19일 단월면 복지회관 3층에서 양평군에서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제19회 양평 단월고로쇠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엄정섭 단월면장, 양평군의회 이종식 의장, 송요찬 의원,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민병곤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이장협의장 외 각리장, 새마을 남,녀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70여명이 참석했다.
민병곤 축제 추진위원장은 “2017년 고로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각 기관·단체의 하나 된 협력 덕분”이라며 “2018년 제19회 고로쇠 축제는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THE 단월’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작년까지 잘 치러진 고로쇠 축제는 단월면민의 저력이 뒷받침돼 각자의 역할을 다한 결과”라며 “제19회 고로쇠 축제 역시 방문객 10만 이상을 목표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