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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신간도서 ‘길 위의 아이들’ 출간
  • 조기환
  • 등록 2018-01-23 1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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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 경력 경찰관의 청소년 범죄에 대한 현장기록



바른북스가 신간도서 ‘길 위의 아이들’을 출간했다. 


사람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거리를 방황하며 범죄의 문턱에서 다양한 유혹을 받는 비행 청소년 문제를 간과한다. 소위 인면수심의 범죄를 청소년이 저지른 것이 보도되었을 때만 잠깐 처벌 수위가 화제가 되었다가 관심이 식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이들을 개선시켜 안전한 지대로 인도하려는 경찰의 노력이 얼마나 치열한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저자 김성호는 현직 경찰관이다. 저자는 27년 동안 경찰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고 다양한 부모와 청소년들을 만나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청소년 범죄가 일어나는지, 청소년 범죄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보고 위태로운 ‘길 위의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안전한 지대로 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해 처벌 외의 여러 방면으로 고민한 결과들을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풀어냈다. 


일반적으로 시민들은 언론이나 TV 속 드라마 등에 비친 경찰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며 경찰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정작 현장에서 일하며 경찰이 접하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거리를 방황하며 범죄의 문턱에서 다양한 유혹을 받고 있는 비행 청소년 문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을 개선시켜 안전한 지대로 인도하려는 경찰의 노력이 얼마나 치열한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1부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살인·강도·성폭력 등 중요범죄와 가정폭력·보이스피싱과 같은 생활범죄 및 자살 사건 등에 대해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를 소개하고, 특히 이러한 사건들과 관련된 청소년 문제 및 그 예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범죄와 가정 내 범죄에 대한 각종 통계를 정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우리가 미리 알았더라면 방지할 수 있었던 안타까운 사건·사고들을 범죄 예방적 관점에서 기술하였다. 특히 우리 가정과 사회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그리고 교통사고 등을 소개하였고, 대형 사고와 관련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의 심각성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3부에서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고,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그 부모님들이 읽고 공감하기를 바라는 교양편을 실었다. 


이 책에서 청소년은 바로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서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강하게 믿기 때문이다. 부디 이 책이 독자들의 위기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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