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 중구청은 주민 보건과 어르신 여가활동을 위한 복합공간 ‘중구보건소 및 노인복지관’ 합동 개관식을 23일 연다. 중구 태평로 45에 들어선 중구보건소·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다. 1~3층은 중구보건소, 4~6층은 노인복지관으로 각각 사용된다.
중구보건소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모자보건실, 영상의학실,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쾌적하게 갖추어져 있고,
중구에서는 처음으로 개관하는 노인복지관은 서예실, 건강증진실,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 등 노인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보건소와 노인복지관 합동건물은 고령화시대 지역 노인들의 질병예방과 여가문화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할 것“ 이며 ”최신 의료장비와 보건 편의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