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하마스에 대한 '48시간 휴전안'을 호의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바라크 장관의 대변인 모셰 로넨은 31일 인도주의적 목적의 휴전을 호의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지상공격 준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유럽연합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외무장관 긴급회의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국, 러시아, 프랑스, EU 등 중동 4자회담 참가국 외교수장들도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기로 합의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