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권 주요 전문대가 16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체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대는 252명 모집에 2천526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3.7대 1과 비교하면 조금 떨어졌다.
물리치료과 주간이 82대 1, 소방안전관리과 20대 1, 간호학과 20대 1, 스포츠재활과 16대 1, 유아교육과 15대 1을 기록했다.
294명을 모집하는 계명문화대도 1475명이 응시해 평균 5.02 대 1을 보였고 지난해 6.56대 1보다 하락했다.
229명 모집에 3085명이 지원한 영남이공대는 13.5대 1로 지난해 13.8대 1보다 낮았다.
정원 329명인 수성대는 714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진 2.17대 1로 나타났다.
그러나 271명을 모집한 영진전문대는 4010명이 지원해 평균 14.8대 1을 보였다. 지난해 14.3대 1보다 다소 올랐다.
사회복지과 일반전형은 2명 모집에 83명이 응시해 41.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다.
정원 142명인 대구과학대도 1550명이 지원해 10.9대 1로 지난해 9.8대 1보다 다소 높았다.
장우영 대구보건대학교 입학처장은 "해마다 입학자원이 감소하나 취업이 잘되는 실무 중심인 전문 학과는 강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