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천안시는 이달 26일까지 2018년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을 운영할 기관?단체?개인을 공개모집한다.
주말행복배움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토요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예체능 활동으로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지원대상은 지역 기관?단체?개인으로 학교 등 공공기관은 지원불가하며, 학습동아리는 단체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운영자는 1개 프로그램에 최대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단체소개서 단체등록증 관련 실적 증빙자료를 준비해 체육교육과 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운영자는 교육기부 네트워크 구축, 교육소외계층 지원방법, 프로그램의 특이성 등 세부선정기준에 따라 1차 사업자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자 중 천안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를 참고하거나 천안시 체육교육과 교육팀(☎ 041-521-576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천안애 역사?환경교실, 찾아가는 과학놀이터, 미래공작소 등 10개 프로그램에 4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주말행복배움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학업스트레스 해소, 협동정신 양성, 문화감수성 향상 등 인성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