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美, 합동군사연습 중단 발표 불구 계속 선제공격 준비" <노동신문>
  • 김민수
  • 등록 2018-01-16 10:32:07

기사수정


북한은 최근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이후 정세 기류가 긴장완화와 평화, 관계 개선으로 일거에 바뀌자 미국이 북에 대한 선제타격 의도를 드러내는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연일 규탄 입장을 밝히고 있다.


<노동신문>은 15일 '민족의 대사를 망쳐 놓으려고 발광하는 아메리카 깡패들'이라는 제목의 최강철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논평을 통해 미국이 한미합동군사연습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해놓고는 뒤에서는 칼빈슨호와 스테니스호, 로널드 레이건호까지 3개의 핵항공모함 강습단을 한반도 주변에 끌어들이고 그와 맞먹는 3개의 강습헬기모함까지 투입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애당초 조선(한)반도 정세가 완화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죽도록 싫은 것이 미국의 심보일 것"이라면서, 괌에 B-2 핵전략 폭격기 3대를 긴급 증강배치한 것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7개 미 공군기지는 이미 미 본토로부터 불시에 증강된 전투기와 병력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소식도 전했다.


신문은 이 모든 군사적 움직임이 북에 대한 불시 선제타격의도와 관련되어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미 군부는 북남관계 개선분위기가 고조되는 속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대조선 선제공격작전계획인 '코피작전'(블러디 노우즈ㆍbloody nose)방안을 은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백악관 내에서조차 실현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분분하지만 "더욱 위험천만한 것은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 움직임이 그 어떤 정책적 요구나 이성적 판단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치광이 대통령의 무지와 광기에 따라 벌어지고 있는데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신문은 "'초대국'이라는 미국이 사고 수준으로는 유치원생이며 건강상으로는 치매증세를 보이고 있는 미치광이 대통령에게 끌려 파멸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고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면서 "괌도와 미 본토까지 타격권 안에 넣고있는 우리(북) 화성포병들에게 있어서 마치 고기냄새를 맡고 남의 대사집 울타리 근처에 어슬렁거리는 승냥이들과 다를바 없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따위들은 때려잡기 좋은 사냥감에 지나지 않는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북한은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지난 12일부터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우리민족끼리>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매일같이 미국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내 한미합동군사연습 일시중단을 발표하고도 실제로는 한반도 주변에 핵항모강습단 등을 불러들이고 있다면서 경계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