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대형 산부인과 병원 가운데 20%가 의사가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일본 후생노동성이 전국 74군데 종합 산부인과 의료 센터를 대상으로 의사들의 근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20%인 14군데 병원에서 의사가 절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는 공립병원이 8군데나 됐고 의사 3명이 평일과 휴일의 당직까지 맡는 곳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일본 후생노동성은 산부인과 의사들의 근무실태와 의사 한 명이 치료하는 환자 수를 정밀조사한 뒤 근본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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