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해양종사자 기상악화시 문자발송 예시
보령해양경찰서는 선박과 해양시설에 종사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매월 4일을‘해양오염 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해양오염사고예방, 함께 해(海)요! 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해 보령해경은 총 28회에 걸쳐 연인원 25,368명(선박 14회 25,130명/해양시설 14회 238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해양오염사고예방을 당부하는 홍보 문자를 발송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기름 취급과정에서의 안전관리철저, 기상불량 시 항해 자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선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의 적법처리 캠페인 등 다양한 내용의 권장사항을 중심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사고 예방에 주력하였다.
현충국 해양오염방제과장은“해양오염예방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양사고 ZERO화를 목표로 사전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