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벼 육묘상자처리제와 먹노린재 방제비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지난해 문제가 된 병해충에 대해 철저한 초기방제 및 피해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총 12억7천만 원을 편성했다.
벼 육묘상자처리제와 먹노린재 방제비 지원으로 나눠 대대적인 벼 병해충 방제사업에 들어간다.
육묘상자처리제의 경우 지난해보다 5천만 원 늘어난 7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에 약제 1봉당 5천삼백 원이 지원된다.
또한, 군은 군비 5억을 긴급 편성해 한 필지(1,200평)기준 2만 원을 먹노린재 방제비로 제공한다.
신청 서류는 육묘상자처리제와 먹노린재 방제비 각각 신청서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1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041-950-6636~4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7월 중순 이전에 먹노린재 공동방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