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새해부터 고위험 임산부의 조기양막파열·태만조기박리 등 2개 질환에 대해서도 의료비가 지원된다.
하동군은 2018년부터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임신중독증 외에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으로 확대된다.
조기양막파열은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진통이 오기 전 양막이 파열해 양수가 흐르는 증상으로, 모성 및 태아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또한 태반 조기박리는 태아가 분만되지 않은 상태에서 태반이 부착되는 부위로부터 일부 또는 전부 분리되는 현상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임산부로,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에서 퇴원 일까지이며, 입원치료비 중 상급병실료 차액과 환자 특식 등을 제외하고 비급여 본인부담금 90%가 지원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은 만혼 및 고령의 임신·출산이 늘어나는 추세에 고위험 임신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분만 후 6개월 이내에 의사진단서, 진료영수증, 출생증명서, 입금계좌 통장 등을 갖춰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임산부 의료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건강지원담당부서(880-66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