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도쿄 도심에서 벌어진 무차별 살인 사건과 관련해, 일본 검찰이 살인 사건 용의자를 정식으로 기소했다.일본 도쿄지검은 지난 6월 도쿄 도심 아키하바라 네거리에서 길가던 남녀 7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10여명을 크게 다치게 한 26살 가토 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범행 직후 경찰에 체포된 가토씨는 지금까지 전문의의 정신 감정을 받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받아왔다.일본 검찰은 휴대전화 사이트 게시판에 쓴 자신의 글이 무시된데 따른 불만 때문에 가토 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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