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홍천군은 수년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희망리~연봉리간을 연결하는 인도교(연희교) 가설공사가 2018년 개통예정으로 한창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희망리~연봉리간 연결 교량가설공사를 최종 인도교로 확정하고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지방하천공작물설치허가를 받아 교량연장 158m, 폭 5.7m 규모로 가설되며 당간지주 주변 공원조성공사를 포함 총사업비 60억이 투자된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인도교 가설이 완료되면 홍천강 인삼송어축제장을 찾는 이용객의 접근성이 편리해져 축제가 한층 더 활성화되고,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