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가평군은 미래 발전상 제시를 위해 군민과 함께 수립하는 장기종합발전계획 추진단 1차 워크숍에 총 150명 중 80%에 육박하는 높은 참여율로 큰 관심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 최근 각 분과별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자치역량,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산업경제, 농림환경, 도시개발, 건설안전 등 7개 분과별 민·관 실무추진단 112명이 참여해 74.6%의 참석율을 기록했다.
실무추진단은 수립중인 장기종합발전계획 관련, 분야에 대한 사전 검토는 물론 각 분과 사업별 현황 및 구상중인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 분과별 발전전략 공유 및 이슈 토론 등으로 가평군의 현안 및 미래전략사업을 잘 아우르고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에 시동을 걸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연구진들의 폭넓은 시야의 전문성과 군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고의 조화가 이루어진다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다”며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워크숍은 2, 3차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워크숍을 통해 토론된 내용은 수립중인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적극 반영 할 방침이다.
가평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 민·관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8년을 목표로 각 사업별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가평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