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관내 6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2018년 「찾아가는 작은 드림스타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참여 센터에 강사를 파견해 진행되는 이번 작은 드림스타트는 목양지역아동센터, 서천지역아동센터, 서천제일지역아동센터, 성일지역아동센터,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아이스터디아동센터 등 6곳으로 총 77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신체적?인지적?정서적 통합발달 촉진을 위해 전래놀이, 우슈(중국무술), 영어교실, 꼬마미술, 우쿨렐레, 한지공예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수미 아동청소년팀장은 “찾아가는 작은 드림스타트로 어린이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바람직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