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교육비 부담 완화
원주시는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다자녀가정 특별지원(대학등록금)’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호자가 6개월 이상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가정의 만 24세 이하 둘째아 이후 자녀다.대학등록금 중 장학금 수혜 금액을 제외한 실제 납부액에 대해 생애 1...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 복구비 평균 지원단가를 농약대는 4배, 대파대는 2배 인상해 대폭 현실화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채소류 농약대가 ㏊(3천 평)당 30만 2천 원에서 167만 7천 원으로 5.5배, 과수류 농약대가 62만 6천 원에서 174만 6천 원으로 2.8배 인상됐습니다.
또한 엽채류 대파대는 296만 8천 원에서 410만 4천 원으로 1.4배가 인상되는 등 20개 항목에 대해 평균 3배 이상 인상돼 올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이번 재해 복구비 단가 인상은 그동안 전라남도가 정책토론회,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지원단가 현실화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농업시설, 가축 등의 복구비는 농가가 입은 피해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실제 농업시설 복구비의 경우 35%만 보조 지원이 되고 나머지는 융자와 자부담으로 복구를 해야 돼 피해농가 부담이 큽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농가 입장에서 재해 지원 효과를 체감토록 복구비 지원단가 현실화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지원단가 인상으로 피해 농가의 재해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태풍, 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우박, 가뭄 등으로 농작물 5천410㏊가 피해를 입어 총 55억 원의 복구비가 지원됐습니다.